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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laire。

책과 문화, 그림 그리고 일상에 관한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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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세히 보다/들여다 보기 2014.01.06 06:30

환경을 생각하는 사소한 습관 - 커피전용 순면행주

환경을 생각하는 사소한 습관 - 커피전용 순면행주



   주방에서 몇 가지 습관들이 있습니다. 주방세제 희석해서 쓰기, 원두찌꺼기나 베이킹소다로 기름기를 닦아낸 후 설거지하기, 비닐백과 지퍼백은 가급적 씻어서 재활용하기, 랩 대신 밀폐용기 사용하기 등. 환경을 생각한다고 말하기에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들이지요. 


커피용품의 물기를 하얀 행주로 닦으면 커피 얼룩이 묻어납니다. 그 자국은 쉽게 지워지지 않더군요. 그래서 키친타올을 사용하면서도 아깝다는 생각이 들 무렵, 자주 가는 커피쇼핑몰에서 이 행주를 보았습니다. 짙은 색깔부터 '나는 커피 전용'이라고 말하는 듯한 순면행주들. 깨끗하게 세탁해서 차곡차곡 개어두고 보니 흐뭇하네요. 이제 커피 얼룩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어요. 키친타올을 쓰면서 느꼈던 마음의 짐도 없어지고요. 나무 몇 그루 정도는 살리지 않을까요? 저는 이런 사소한 습관들을 좋아합니다. 


  • 팩토리w 2014.01.06 23:29 신고 ADDR 수정/삭제 답글

    와, 작지만 정말 소중한 행동?이네용,.
    저도 뭐라도 시작해 볼께요~^^
    랩을 버릴땐 항상 찝찝하긴 했다죠....

    • Claire。 2014.01.20 15:07 신고 수정/삭제

      비닐들을 모아서 재활용쓰레기로 버리지만,
      그래도 사용을 줄이면 훨씬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.
      팩토리님도 좋은 습관을 많이 가지고 계실 것 같아요 ^^

  • Jmi 2014.01.07 23:09 신고 ADDR 수정/삭제 답글

    전 순면 행주를 못쓰겠더라구요. 그래서 부직포 행주를 쓰는데 수명이 짧긴해요.
    얼룩지는 행주를 위해 커피전용 행주를 따로 마련하시고 린다님의 아름다운 마음씨가 돋보여요.

    • Claire。 2014.01.20 15:10 신고 수정/삭제

      저도 순면 행주만 쓰기는 힘들어서 천연펄프로 만들었다는 행주도 같이 쓰고 있어요.
      순면 행주는 그릇의 물기를 닦을 때 주로 사용하고요. 둘 다 쓰니 편해요 ㅎㅎ
      이번에 이 행주를 사고 났더니 키친타올을 쓸 일이 많이 줄어들었어요.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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